[씬속뉴스] '1조 5천 억대' 짝퉁 적발에 루이비통 간부가 해양경찰 찾아간 사연<br /><br />루이비통 모에헤네시 프랑스 본사 발레리 소니 총괄 이사와<br /><br />나란히 선 김종욱 해경청장?<br /><br />이들이 만난 사연은...?<br /><br />지난해 9월 18일, 영종도<br />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을 빠져나오는 컨테이너<br /><br />화물차에 '알박기'된 상자 꺼내 뜯었더니<br /><br />명품 브랜드 로고 박힌 옷·가방 '주르르'<br /><br />곧바로 급습한 물품 비밀 창고 내부에도<br /><br />전국 배송 위해 마당에 대기 중이던 소형 트럭 안에도<br /><br />포장된 옷가지, 모자, 지갑 무더기 발견<br /><br />알고 보니 '중국에서 몰래 들여온 명품 짝퉁들'<br /><br />우리 해경, 1년 걸친 수사 끝에<br /><br />중국서 시가 1조 5천억 원 상당 위조품<br /><br />2년여간 '약 260회' 걸쳐 국내 유통 밀수 일당 적발<br /><br />반입 위조품 규모 역시<br /><br />에르메스·루이비통·샤넬 등 명품 짝퉁 5만여 상자<br /><br />해경 단일 사건 가운데 '최대 규모 밀수액'<br /><br />루이비통 본사 '지식재산권 보호 총괄이사 등' 관계자 3명<br /><br />해경청 찾아 감사패 전달<br /><br />"세계적으로도 찾기 어려운 이례적인 사건"<br /><br />"지식재산권 보호 기여...해경에 감사함 전해"<br /><br />우리 해경, 밀수조직원 17명 검거 뒤<br /><br />현재 인터폴 적색 수배..중국 총책 추적 중<br /><br />"드러나지 않은 연계된 밀수 범죄자 끝까지 추적할 것"<br /><br />#짝퉁 #루이비통 #인천국제공항 #자유무역지역 #명품 #에르메스 #샤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